제천시, 2021년 4분기 시장 지시사항 96% 완료

- 시장 지시사항 87건 중 84건 완결, 추진 중 3건

▲ 제천시청 전경


충북 제천시가 이상천 제천시장의 다양한 분야의 2021년 지시사항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이어 나갔다.

24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도 4/4분기 추진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 17건, 문화・체육 28건, 복지 1건, 경제・투자 8건, 교통·안전 5건, 건설・도시 7건, 환경・보건 21건으로 총 87건의 다양한 분야의 지시사항을 이행했으며, 완료 84건(96%), 추진 중 3건(4%)으로 보고됐다.

4분기 지시사항 중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한방바이오 박람회 성공 개최 ▲옥순봉 출렁다리 개장 ▲투자유치 1조 6,162억원 달성 ▲삼한의 초록길 제천시민 대행진 추진 ▲시정혁신 새내기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 추진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 될 수 있는 관광분야에도 적극적인 지시를 통해 위기 속 기회를 만들어 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새해에도 지금까지처럼 1,200여 공직자와 함께 전력을 다하여 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며, “아울러, 설 명절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막을 수 있도록 힘드시겠지만 고향방문, 여행 등 지역 간 이동을 자제하고 가족 간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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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