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정부 방역체계 개편

- 재택치료추진단→재택치료관리팀, 격리관리팀, 건강관리팀(40여명) 확대·개편

▲ 원주시청


강원 원주시가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116명, 전보 254명, 신규 11명 포함 총 398명 등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보인사는 업무 특성과 개인별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했으며, 특히 새 인사시책인 ‘희망전보제’를 적용해 7급 이하 직원들의 희망부서를 전보인사에 반영했다.


한편,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기존 재택치료관리팀을 인력 보강과 함께 재택치료추진단(3개팀*, 40여명)으로 확대·개편해 재택치료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희망전보제 외에도 코로나 대응 강화와 격무부서 성과자 발탁인사 등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정기인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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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