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3일, 올해 마지막 버스킹 공연 ‘원주혁신 愛 살다’
- 방역수칙 따라 예방접종 완료 여부 관계없이 99명까지 입장 가능

JD News 김경훈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시민들에게 무르익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12일 정오와 13일 오후 2시 혁신도시 행복장터 앞 분수대에서 버스킹 공연 ‘원주혁신 愛 살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성큼 다가온 가을 분위기에 맞춰 현악 4중주, 현악 앙상블, 혼성듀오, 밴드 등 계절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 날 행복장터 인근에서는 농부, 수공예가와 소비자를 잇는 ‘잇다 장터’도 열린다.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버스킹 공연은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고 내년 봄에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쓸쓸해진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워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단계적 일상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99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에 대한 문의는 원주시청 혁신기업도시과(033-737-39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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