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 영월 854주년 제39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

- 2일 오후 5시 '영월군민대상 시상식'과 저녁 7시 뮤지컬 '루나틱'공연 진행
- 군은 위드 코로나에 맞춘 3일간의 기념행사를 분산 개최, 온·오프라인도 준비

▲ 영월군청 전경


JD News 유소진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오늘(2일) 정명 영월 854주년, 제39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씨굴 광장에서 지역예술인 공연을 시작했다.


오늘(2일) 오후 5시에는 제39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 본 행사인 '영월군민대상 시상식'과 오후 7시엔 뮤지컬 '루나틱' 공연이 함께한다.


또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젊은달 와이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영월다움으로 군민과 함께 문화도시 영월을 지향하는 지역예술인 공연을 막으로 위드 코로나에 맞춘 3일간의 기념행사를 분산 개최한다.

또한, 기념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6시에는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드론쇼도 실시하며 온라인(검색 창에 영월문화재단)과 오프라인(스포츠파크 일원 및 공연장)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늘(2일)은 군민의 날로서, 모든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식과 더불어 다함께 경축하고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자리였지만, 해를 거듭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을 계속 염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 온라인(검색 창에 영월문화재단) 분산 개최라는 오프라인 무대를 통해 군민 모두가 다양한 방법과 공간에서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슬기롭게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2021년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아울러, 이번 지역예술인 공연은 평생학습 도시를 시작으로 성장하고 있는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와 문화도시를 꿈꾸며 문화 르네상스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연합회'와 '빅밴드'가 군민들의 문화공연에 대한 목마름을 단번에 해소해 드릴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더욱 새로운 도약으로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영월을 실현하고자 앞으로도 지역재생 잠재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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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