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로 주목받는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 체류형 관광인프라 시설, 도심경제 활성화 견인 위한 성과 창출 기대
- 시설운영에 따른 매출액 5%를 지역에 환원하는 경제구조로 주목 받아...

▲ 제천시 게스트 하우스(엽연초, 영천동, 목화장 등) 및 벤치마킹 모습


JD News 유소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지역의 핵심과제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가시적인 결실을 맺으며 대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제천시에 따르면 도심속에 자연계곡을 그대로 옮겨놓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달빛정원을 필두로 체류형 관광인프라 시설인 엽연초, 영천동, 목화장 게스트하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도심 활력을 위한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각 종 주요매체의 연이은 보도 등으로 인해 제천시 도시재생 사업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게 됐으며, 본 시설들이 앞으로도 도심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심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체류형 관광인프라 시설과 시설운영에 따른 매출액의 5%를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경제구조는 타 지자체로 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2020년 청주, 홍천, 괴산, 충주에 이어 올해에도 아산, 당진, 보령, 진천, 속초, 문경, 영월 등 다양한 지자체와 도시재생 관련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관련 문의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다.

오는 10월 28일에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의회에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우수시설 운영 및 시책벤치마킹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을 방문 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방중소도시 공통의 시대적 화두이며,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점에서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생각 한다”며 “더불어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2020년 선정된 역세권,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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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