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단양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위문품 전달

▲ 단양경찰서 전경


JD News 석의환 기자 = 단양경찰서(서장 정관호)와 단양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장재원)는 오늘(14일) 단양군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받은 북한이탈주민 A씨는 “외로운 명절마다 고향 생각이 나고 쓸쓸했는데 잊지 않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어 항상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생활하여 떳떳한 대한국민의 일원이 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관호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보안자문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손잡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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