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지역자활센터 '추석명절 선물 판매'

-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립, 자활 등 어려운 이웃의 희망과 날개가 되는 밑거름


JD News 유소진 기자=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했던 소중한 분들께 선물할 수 있는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

8일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활센터는 추석 명절 선물로 참기름, 누룽지, 사과칩, 호두파이, 파운드·호두쿠키 세트, 더담은 김세트, 내 맘대로 골라 담는 김·누룽지·자반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상품 주문을 원할 경우 단양군지역자활센터(043-421-6911)로 문의하거나 또는 [email protected]으로 성명, 전화번호, 구매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해 보내면 된다.


이어 지역자활센터는 단양군 지역내에는 어느 곳이든 상품을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립, 자활 등 어려운 이웃의 희망과 날개가 되는 밑거름으로 쓰인다”며 “이번 추석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물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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