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30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추가 접수

- 단양군 주소지에 여성농업인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자 신청가능
- 사행성 및 유흥업소를 제외한 전 업종 카드사용 가능
- 연 18만원(자부담 2만원)지원금 연말까지 사용완료해야

▲ 단양군청사 전경


JD News 유소진 기자 = 27일 단양군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추가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농업인에게 연 18만원(자부담 2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는 제도다.


단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 여성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사행성 및 유흥업소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 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단양군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신청을 받아 올해 지원 대상자 1837명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를 발급받지 않은 여성 농업인은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며 “여성농업인의 문화·여가생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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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