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3명 코로나 추가 확진....4일 연속 확진자 발생


▲ 9일 이상천시장 코로나 관련 브리핑모습

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3명 추가되며 4일 연속 확진자가 나왔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  1,04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했다.


제천 273번의 접촉자 1명과 274번 접촉자 2명이며, 확진자는 남성 1명, 여성 2명으로, 연령대는 50대, 60대, 70대 각각 1명이다.


▲ 지난 6일부터 4일동안 발생한 확진자

제천시는 지난 6일부터 제천-268번을 시작으로 확산되며 오늘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인천의 감염자로부터 시작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던 김장모임발 사례와 비슷하다.

지난 3일 서울의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목욕탕 세신사의 양성판정으로 목욕탕을 다녀온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주시고, 제천시의 사우나, 음식점,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시거나 방문하시는 분께서는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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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