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스마트 공공박물관 조성사업 선정

-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시 안내 시스템 구축

▲ 의림지역사박물관 전경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공공 박물관 기반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 되었다.

시는 의림지 역사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시 안내 시스템 및 박물관 관리 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마이 뮤지엄 조성 사업’ 명칭으로 공모 사업을 신청하여 지난 5일 최종 사업 대상자에 선정됫다.

‘마이 뮤지엄’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관람할 수 있고 상세한 정보를 비대면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관람객들이 실시간으로 관람후기·채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로 제작된 가상의 박물관으로, 2022년 1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박물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을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최신 정보통신기술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스마트 박물관과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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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