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 News 이용희 기자 = 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는 2021년 1월 22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계속되는 학령인구 감소, 물가상승 등으로 인하여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하여 동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학은 2009~2011학년도 동결, 2012학년도 5.61%인하, 2013~2021학년도 동결 등 최근 13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였고, 2021학년도 등록금 동결에 따른 예산 부족분은 경상비 절감, 기부금 수입 확대, 국가장학금 확보, 정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참여 등을 통하여 충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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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