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제천국제음악화제 기대감 높아져

제천시, 개봉 한 달 만에 천만 영화 등극 축하 메시지 전달
장 감독의 영화 성공이 영화제 인지도 미칠 영향 기대감 ↑

▲장항준 감독


제천시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데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제천시는 "장항준 집행위원장의 천만 영화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성과가 영화제와 제천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약 한 달 만인 6일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장항준 감독 데뷔 이후 첫 천만 영화이자 한국 영화사 25번째 천만 관객 기록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비운의 왕 '단종'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장항준 감독 특유의 위트와 인간적 시선이 더해져 관객 호평을 얻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취임 후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와 대중성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번 흥행 성공은 오는 9월 열리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관심도와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영화와 음악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장항준 감독은 천만 관객 돌파 직전 소감에서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상황"이라며 기쁨과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고, "나의 이익을 버리고 옳은 일을 한다는 의에 대한 생각"을 강조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장 집행위원장의 성과가 지역 영화제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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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