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 겨울 추위를 달군다

이번 주 일요일, 알몸마라톤으로 겨울 추위를 이겨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16회 알몸마라톤대회 러너들

한겨울의 추위도 열정 앞에서는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


오는 12일,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제천 얼음축제장 인근에서 열린다.


알몸마라톤대회는 매년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끌어들이며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마라톤은 제천의 대표적인 역사·자연 명소인 의림지와 삼한초록길을 포함한 7km 코스를 달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통해 의림지의 고즈넉한 풍경과 삼한초록길의 푸르른 겨울 매력을 몸소 느끼며, 제천의 문화적·자연적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 대회는 단순히 겨울철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제천의 겨울 풍경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제천만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오전 8시 30분까지 집합해야 한다.


완주자들에게는 캠핑용 의자와 같은 실용적인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이 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 대회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할 수 있는 기회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을 겨울 스포츠와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에게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는 도전과 함께 건강과 열정을 즐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25년 1월의 제천, 뜨거운 열정과 아름다운 겨울 풍경이 어우러질 이번 대회에 모두의 참여를 기대한다.

이번 주 일요일, 알몸마라톤으로 겨울 추위를 이겨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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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