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정거래 정착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제2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

▲ 공정거래 정착 유공 대통령 표창1(왼-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충주시는 31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2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법 자율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거래법 시행일을 기념하고자 지정된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공정거래제도 발전,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등 공정경제 구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 포상했다.

충주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충북도 최초 청년기업인증제 실시, 기업애로 및 중소기업 공공구매를 위한 각종 규제개선 등 관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노사민정 상생협력으로 많은 기업을 유치해 10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경영 여건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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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