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4만 7천여 개 사업체 대상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원주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4만 7천여 개의 모든 사업체이다.
사업 종류 및 종사자 수 등 총 10개 항목을 조사하며,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간 매출액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할 예정이다.
원주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대면조사로 진행되며, 현장 방문이 불가한 경우 응답의 편의를 높이고자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