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1시부터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
- 편리한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및 신용·체크카드 신청 당부

원주시는 당초 내일(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던 5부제를 시민 신청 편의를 위해 조기에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게 돼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선불카드 신청은 내일(7일)부터 중지된다.
한편, 오늘(6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전체 대상자의 약 38%에 해당하는 13만 8천여 명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2만 9천여 명, 신용·체크카드 4만 8천여 명, 선불카드 6만 1천여 명 등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신청 초기 읍면동 접수창구가 혼잡해 선불카드 신청 및 수령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가급적 편리한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이나 신용·체크카드 신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033-737-26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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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