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10월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 ‘손준호&김상진 브로맨스 콘서트’
- 31일 오후 5시 문화회관에서 -

JD News 석의환기자 = 충북 충주시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5시에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손준호&김상진 브로맨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 제목인 브로맨스(Bromance)는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조합한 신조어로 남자들의 우정에 가까운 사랑을 의미한다.

공연에서는 뮤지컬과 TV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 중인 손준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하이든, 모차르트 등의 오페라 및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테너 김상진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뮤지컬 음악, 영화음악 등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평소 이어폰으로만 듣던 음악들을 실황으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감동적인 공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043-850-3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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