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광 좋은 단양강변서 봄맞이 레이스 펼쳐
지역 대표하는 생활체육행사로 자리잡아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모인 '제20회 단양팔경마라톤대회'가 전국 러너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단양군육상연맹 주관, 단양군 후원으로 열린 대회는 3km 걷기, 5km, 10km, 하프코스 등 다양한 거리로 구성돼 전문 러너부터 초보자, 가족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었다.
코스는 단양강 달맞이길과 강변 경관을 따라 설계돼 기록 경쟁과 함께 힐링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인 5,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발지 주변을 메웠다. 몸풀기와 응원 소리가 어우러진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고, 참가자들은 봄 정취를 만끽하며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단양군은 참가자 안전을 위해 구간별 안전요원, 의료지원, 교통 관리를 철저히 했다. 대회 전후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단양강변과 관광지를 찾으며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체류형 축제의 매력을 과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양의 자연과 건강 에너지를 전국에 알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경관을 활용한 스포츠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체육·관광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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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