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영화 ‘왕과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인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심 높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장항준 감독 작품 활동도 재조명

 

▲ 제천국제 음악영화제 인사 / AI사진

영화 왕의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사에 큰 기록을 남긴 가운데, 이 작품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과 함께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항준 감독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어 제천과 영화계를 잇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왕의 남자’는 조선시대 광대와 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권력과 삶의 아이러니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개봉 당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한국 영화사에 의미 있는 흥행 기록을 남겼다. 이후에도 이준익 감독은 ‘사도’, ‘동주’ 등 역사와 인간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작품을 통해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은 영화 연출뿐 아니라 방송과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영화와 음악이 결합된 축제의 방향성을 이끌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과 공연, 야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국내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들이 제천을 찾아 다양한 영화와 음악 공연을 즐기며 지역 문화 관광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는 “영화감독 장항준이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중성과 문화적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제천만의 독특한 영화 축제가 계속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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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