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군수·이종범 회장 공동단장 '민관공동 추진단' 출범… 전방위 유치 활동 돌입
지역화폐 연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 인구소멸 위기 정면 돌파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단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목표로 민·관 역량을 총결집하고 나섰다.
단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민관공동 추진단 구성 및 출범회의’를 개최하고,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강력한 협력 체계를 공식 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장이 공동단장을 맡아 행정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손을 잡았다. 민관공동 추진단은 군민 공감대 확산, 범군민 참여 유도, 사회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단양군의 시범사업 당위성을 알리는 전방위적 활동에 착수한다.
단양군이 추진하는 핵심 구상은 시범사업 선정 시 군민 1인당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정기 지급하는 것이다.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지급되는 이 기본소득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내 소비로 직결되어, 군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적인 정책”이라며, “행정과 지역사회가 하나로 똘똘 뭉쳐 단양군이 반드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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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