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충주사랑상품권 12월 17일 개인 할인판매 종료

- 판매대행점(은행)에서는 12월 15일(금) 16시까지 구매 및 충전 가능

▲ 충주시청 전경

충주시는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할인 판매를 오는 12월 17일(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다만 판매대행점(은행)을 방문한 구매 및 충전은 12월 15일(금)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시는 올해 1월 충주사랑상품권 6% 할인율, 1,400억 발행 목표로 발행을 시작했다.

또한, 국비 지원 확정 후 4월부터 할인율을 8%로 올렸으나 수해 피해, 물가 상승 등 경제 침체 분위기를 해소하고자 9월부터 할인율을 추가 인상해 1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는 22일 기준 약 1,214억 원 판매되었으며 올해 10% 특별할인 혜택은 판매종료일까지 유지되지만 2024년에는 정부예산 지원이 불투명하고, 시 자체 예산만으로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아직 발행규모 및 할인율은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판매종료일 전에 구매 및 충전하여 올해 10% 특별할인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주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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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