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4대 특구 사업 중요성 강조

- 기회발전·교육자유 특구 충분한 도전 가능성

▲ 현안업무회의

조길형 충주시장은 6일 주재한 현안업무회의에서 정부에서 추진 중인 ‘4대 특구’ 사업을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에 접근할 것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4대 특구에 대해 언급하며 “기회발전특구의 경우 핵심은 기업을 유치하는 것으로 투자유치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자유특구의 경우도 우리 시는 민관이 협력해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이미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고 언급하며 “중앙정부가 설정한 특구의 개념에 맞춰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데이터를 활용해 4대 특구에 도전하면 충분한 가능성히 있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공직자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방시대 사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충주시에서 진행 중인 행사 결합과 관련해 “행사의 결합은 좋은 양질의 행사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이러한 취지를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길형 충주시장은 온라인에서 댓글로 언급된 충주시 동향에 대해 “댓글의 내용은 정책의 방향 제시보다는 취지나 진행 상황 등이 많다”며 “향후 댓글 등을 기반으로 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보다 정밀하게 진행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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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