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물관, 교육 활동지로 특별전에 더 가까이

- 초등학생에게 ‘호암의 군장, 중원문화의 시작이 되다’ 관련 교육자료 배포

▲ 충주박물관 교육 활동지

충주박물관은 1관 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호암의 군장, 중원문화의 시작이 되다’ 관련 교육 활동지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37개의 초등학교에 교육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교육자료는 초등학생들이 특별전을 관람하거나 호암동에서 출토된 유물과 역사 학습 시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특별전이 운영되는 오는 12월 17일까지 학생들이 특별전을 관람 후 활동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봉주 박물관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교육 활동지 학습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4일에는 호암동 유적을 답사하는 걷기 행사도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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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