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농업의 미래 4-H 회원들의 자연탐방 및 농심함양

이번 수련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학생회원, 영농회원, 지도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4-H연합회는 자라나는 학생4-H회원과 미래농업의 선두자 영농4-H회원의 단합과 농심함양을 통해 건강하고 성숙한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해 이번 수련대회를 마련했다.
1일차는 입소식 및 안전교육, 계곡생태탐방, 레크레이션 등의 활동과 4-H에 대해 생소한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2일차는 치유의 숲 체험, 도자기 만들기를 끝으로 수련대회가 마무리되었다.
4-H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행동강령으로 단체 학습, 활동을 통하여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거나, 협동심, 극기력, 적극성 등을 함양하는 한편, 민주시민으로서의 예절과 더불어 사는 사회인으로서의 심성을 키우기 위함이 목적이다.
충주시4-H연합회 라송희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학생회원들이 4-H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4-H 활동에 참여하면서 충주농업의 밝은 미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4-H연합회는 85명의 영농4-H회원과 124명의 학교4-H회원으로 구성되어 수련대회 이외에도 농심 체험활동, 진로체험, 농촌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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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