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담 조직과 시설 등 준비기간을 거쳐 7월 중 개소

시는 지난 5월 ‘원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 공모,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상지대를 최종 선정했다
지정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며, 연간 2억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상지대는 전담 조직과 시설 등 준비기간을 거쳐 7월 중 탄소중립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과 시행 지원, ▲기후 위기 적응 대책의 수립과 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과 확산,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 방안 발굴과 그 시행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큰 역할을 맡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변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원주시 실정에 맞는 2050 원주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지원과 이행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원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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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