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3년도 시민택견학교 수강생 모집

- 택견의 본고장 충주에서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택견을 배우자

▲ 시민택견학교

충주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서 택견 보급과 충주시민 여가선용 및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2023 충주시민택견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08년부터 진행된 충주시민택견학교는 매번 개설 때마다 정원을 넘겨 신청할 만큼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교육은 택견의 기술 중 비교적 배우기 쉬운 과정 중심으로 시민들이 쉽게 택견을 접하면서 건강증진에도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충주시립택견단원들이 직접 지도해주며 소정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충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충주시민택견학교는 오는 4월 3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입문반(월,수,목/모집인원 30명)과 심화반(화, 금/모집인원 30명)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택견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17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충주시택견원 홈페이지나 전화(☏850-7304) 또는 택견원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문화예술과(☏850-5981), 충주시 택견원(☏850-7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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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