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취임

▲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민선 2기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오후 5시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의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외빈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 단체장, 체육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1인 1종목 생활체육 참여로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 △스포츠 복지지원 확대 및 균형 발전 △소통과 화합의 체육회 운영 △체육 선진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 등을 강조했다.

앞으로 4년 동안 단양군체육회를 이끌게 된 권택조 회장은 (주)한얼누리 대표이사와 제천·단양 상공회의소 부회장, 솔라밸리 정책협의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단양군 골프협회장을 역임했다.

권택조 회장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시설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단양의 체육 진흥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권택조 회장의 뜻에 따라 축하 화환을 대신하여 쌀을 기증받고, 모든 쌀은 지역 사회로 다시 후원하여 취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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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