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단 출범!

- 1. 19.(목) 14:30, 원주 치악예술관
- 결의문 낭독, 유치 기원 퍼포먼스, 유치 기원 구호 제창 등

▲원주시청 전경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단 출범식이 19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1,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범시민추진단은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과 6개 단체로 구성된 공동의장단, 대의원인 강원도의원과 원주시의원, 400여 개의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은 원주시립합창단, 위드콘서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공동의장단의 결의문 낭독, 유치 기원 퍼포먼스, 강원특수교육원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석자들과 함께 유치 기원 구호를 제창하며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11월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원주시의회와 학부모연합회 결의안 채택, 송기헌·박정하 국회의원 신경호 교육감 방문, 원주 유치 발대식, 의료기기산업협회와 업무협약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접근성과 특수교육원 이용자 측면에서 우수한 장점을 가진 원주시에 강원특수교육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대시민 서명운동과 홍보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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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