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급 혜택 서두르세요"… 제천 시티패스 소진율 80% 돌파, 11월 1일 시범사업 조기 종료

목표 인원 3만 명 중 81.5% 달성… 단풍 성수기 맞아 빠른 소진 속도 기록
등록 유효기간 3일이어도 11월 1일 지나면 환급 불가… "잔여 5,500명 서둘러야"

▲ 제천시티패스 시범사업이 오는 11월 1일 종료된다.

제천시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추진해 온 ‘제천 시티패스’ 시범사업이 뜨거운 열기 속 마감을 앞두고 있다.

제천시는 관광객의 체류형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입한 ‘제천 시티패스’ 시범사업을 오는 11월 1일 자로 최종 종료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 22일 야심 차게 첫발을 내디딘 제천 시티패스는 지난 26일 기준 누적 환급 인원 2만 4461명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설정한 목표 인원 3만 명 대비 81.5%에 달하는 높은 소진율이다. 현재 남은 환급 가능 인원은 약 5,500명 수준이다.

시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쿠폰이 소진되고 있는 점과, 가을 단풍 성수기를 맞아 주말 방문객이 급증하는 추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1월 1일을 사업 종료일로 최종 확정했다.

특히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시티패스의 기본 등록 유효기간은 등록일로부터 3일이지만, 사업이 종료되는 11월 1일 이후에는 당일 등록했더라도 환급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 남은 환급 인원이 5,500여 명으로 마감이 임박한 만큼,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서둘러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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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