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행복나드리버스 운행시간 변경…23일부터 단양소방서 경유

첫차 앞당기고 막차 연장…주민 의견 반영해 이용 편의 개선
애곡리 노선 관광지 순환 기능 강화…뚜벅이 여행객 교통편의도 기대

▲행복나드리버스 운행시간표


단양군이 벽·오지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행복나드리버스의 운행시간이 오는 23일부터 변경된다.

이번 운행시간 조정은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첫차 시간을 앞당기고 운행 간격을 조정하는 한편, 신규 경유지를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애곡리 노선은 막차 운행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7시 20분으로 20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마을 노선도 첫차 출발시간을 기존보다 10분 앞당기고 막차는 10분 늦춰 운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단양소방서가 새로운 경유지로 추가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주요 생활권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애곡리 노선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수단 역할과 함께 단양읍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관광 교통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단양을 여행하는 이른바 ‘뚜벅이 여행객’들의 관광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행복나드리버스를 운영하는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행복나드리버스가 군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교통수단인 동시에 단양 관광을 연결하는 순환 교통의 축이 될 수 있도록 편하고 안전한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경된 행복나드리버스 운행시간은 9월 23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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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