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욱, ‘신입사원 강회장’서 현실 직장인 연기 빛났다

박봉기 부장 역으로 존재감 발휘…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 호평

▲JTBC 방송사진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유쾌한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성욱이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30일 방송된 2회에서는 최성물산 자재2팀 부장 박봉기 역으로 등장한 이성욱이 본격적으로 극에 합류했다. 박봉기는 갑작스럽게 자재2팀에 배치된 인턴 황준현(이준영 분)을 맞이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

특히 상부로부터 “힘든 일은 시키지 말고 잘 챙겨주라”는 지시를 받은 박봉기는 팀원들의 불만 어린 시선 속에서도 분위기를 조율하며 황준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장 내 현실적인 상황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성욱은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로 박봉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능청스러운 말투와 자연스러운 표정 변화, 상황을 재빠르게 파악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첫 만남부터 반말을 하는 황준현에게 당황하면서도 유연하게 대응하는 장면에서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두 인물의 독특한 관계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쿠팡플레이 ‘미끼’, SBS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성욱은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더한 캐릭터 연기로 극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성욱이 연기하는 박봉기가 앞으로 황준현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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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